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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진 교실 디버깅 (1편: 야만의 카타르시스)
드라마 《참교육》에 사람들이 환호하는 게 좀 걸렸다. 자극이 좋아서가 아니라, 시스템이 멈춘 걸 본 사람들의 비명에 가까워 보였다. 그리고 그 비명은 안티PC·대안우파 백래시랑 같은 기제 같다.
#Thoughts#Structure#Education+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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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 《참교육》에 사람들이 환호하는 게 좀 걸렸다. 자극이 좋아서가 아니라, 시스템이 멈춘 걸 본 사람들의 비명에 가까워 보였다. 그리고 그 비명은 안티PC·대안우파 백래시랑 같은 기제 같다.
참교육 같은 콘텐츠가 비정상을 아무리 고발해도 교실은 안 바뀐다. 대입 락인, 평등을 위장한 포퓰리즘, 그리고 합의가 깨진 사회에서 개인이 결국 이탈하거나 편승하게 되는 구조를 정리해봤다.